창원대학교 전경.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경남)=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창원대는 1413명을 선발하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 7174명이 지원해 5.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형별로 학생부교과(학업성적우수자전형) 7.02대 1,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 6.96대 1, 학생부종합(일반전형) 4.14대 1을 나타냈다. 정원내 1204명 선발에 6755명이 지원해 5.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에서는 유아교육과가 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8대 1), 간호학과(7.67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에서는 간호학과(17.17대 1), 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12.25대 1), 국어국문학과(12.14대 1), 학생부교과 학업성적우수자전형에서는 경영학과(24대 1), 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14.67대 1), 불어불문학과(13.88대 1)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원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업성적우수자전형, 지역인재전형, 농어촌학생전형 등은 학생부교과 성적 100%로 선발(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한다.

일반전형 등의 학생부종합전형(재직자전형 제외)은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지원자 중 추가서류제출 해당자는 입학관련 서류를 29일 오후 6시까지 창원대 입학본부에 택배·방문 또는 등기로 제출해야 한다.

전형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창원대학교 입학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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