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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100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만34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5일 신규 확진자는 114명 추가됐다. 이들 중 95명은 지역감염, 19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를 발생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26명, 경북 4명, 전북 3명, 부산 2명, 인천·강원·충북·경남 각 1명 등으로 확인됐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39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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