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성에서 수입한 러시아산 냉동 오징어 포장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린성 보건당국은 이날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알리며 지난달 24~31일 수입 냉동 오징어를 사거나 먹은 사람들에게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해당 제품은 중국과 러시아 접경인 지린성 훈춘의 한 회사가 러시아로부터 수입해 창춘에 판매했고, 일부는 창춘 인근 도시인 푸위 소비자에게도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창춘시 당국은 “시 전체의 관련 제품을 조사하고 밀봉 보관했으며 수입·보관·판매 과정을 조사했다”며 “주변 환경과 보관 제품에서 채취한 샘플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기자소개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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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9/22 07:55:46 수정시간 : 2020/09/22 07:5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