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구제절차 및 인권침해예방 등 인권 관련 기본 정보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광양(전남)=데일리한국 정수현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공사 임직원 및 여수·광양항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인권의식 고취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한 리플릿(소책자) `안녕, 인권!'을 발간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인권침해 사건 등을 예방하고 인권구제절차 및 인권침해예방 등 인권 관련 기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리플릿을 제작했다.

리플릿 명칭은 공사 임직원 대상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작인 `안녕, 인권!'으로 선정했으며 ▲인권 및 인권경영의 개념 ▲직장 내 인권침해 ▲항만분야 인권침해 사례 및 인권침해 방지 정책 ▲인권침해 구제절차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

`안녕, 인권!'은 공사 민원실과 자회사, 여수.광양항 입주 업·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인권캠페인 등의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차민식 사장은 “인권이 중시되는 사람 우선의 여수.광양항 조성을 위한 이번 `안녕, 인권!' 발간은 인권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공사는 인권경영 의식 내재화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보도 등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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