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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명 늘어난 누적 2만2975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3일(56명) 이후 38일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 82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2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나흘 연속 100명대(105명→145명→109명→106명)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닷새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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