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로 `음주단속 안한다'는 느슨한 생각 다잡기

함평경찰 제공
[함평(전남)=데일리한국 나성주 기자] 함평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코로나19로 음주단속을 안한다는 느슨한 의식이 팽배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주·야 구분없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6월25일부터 음주운전처벌 기준이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본격 시행되고 처벌기준도 강화됐다.

박종열 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음주사고 예방 및 단속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취약시간대 단속인력·장비 집중 배치로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및 소중한 가정의 평화를 빼앗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음주운전 의지를 억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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