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기자]전남 무안군은 1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 청사 시설물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그동안 청사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기온이 낮아지는 계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자 월 2회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하여 소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자체소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방역소독은 군 청사가 다중이용시설임을 감안하여 방문 민원인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했다.

방역대상은 군 본청과 1별관, 2별관, 군 의회동 등으로 직원이 근무하지 않는 주말시간을 이용해 진행하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소독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도 청사방문 명단 작성,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을 실천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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