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카페거리·대청천 상점가 사업지 선정
코로나19 골목상권 침체 살리는 마중물 기대
  • 디지털사이니지 사업에 추가로 선정된 김해시 율하카페거리 전경.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경남)=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남 김해시는 율하카페거리에 이어 장유 대청천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시범상가는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해 소상공인의 경영·서비스 혁신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유통의 비대면, 디지털화에도 기여해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율하카페거리의 경우 스마트기술과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지원하는 복합형상가 공모에 우선 선정됐다가 디지털사이니지 사업이 추경사업에 추가로 선정됐으며 장유 대청천 상점가는 복합형 상가에 선정됐다.

스마트기술은 VR·AR을 활용한 스마트미러, 서빙과 조리를 돕는 로봇 등으로 경영과 서비스 혁신을, 스마트오더는 모바일기기 등을 활용해 예약 및 현장 주문,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또 디지털사이니지는 상점가에 설치해 상점위치, 취급제품 및 지역명소 등을 종합 안내한다.

스마트기술은 점포당 500만원, 스마트오더는 점포당 35만원, 디지털사이니지는 상점가 1대로, 율하카페거리는 최대 2억9600만원, 대청천 상점가는 최대 1억96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중기부는 소상공인 업종과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기술을 보급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술 보유기업을 책자로 제작·배포하고 상가는 기술 보유기업을 자체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허성곤 시장은 “율하카페거리와 대청천 상점가를 시작으로 나들가게 등 소상공인들에게 점진적으로 확대 도입해 비대면·디지털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스마트 시범상가 도입이 코로나19로 인한 골목상권 침체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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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9/17 10:52:46 수정시간 : 2020/09/17 10: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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