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와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양산(경남)=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FC(맨시티)와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맨시티와 처음 파트너십을 체결해 2017년에는 프리미어 리그 최초로 공식 슬리브 파트너로 계약을 연장하며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재계약으로 3번째 후원을 이어가며 브랜드 노출을 더욱 확대한다.

이번 계약으로 기존의 홈구장 광고 및 선수 유니폼 왼쪽 소매를 통해 로고를 노출하는 것 외에 남자팀 훈련복, 여자 축구팀 유니폼, e스포츠, EDS(2군) 선수 유니폼 소매로도 범위를 확대해 넥센타이어 브랜드 노출을 강화한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지난 5년 동안 맨시티와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오며 많은 이정표를 세우며 성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전략적 파트너로서 시너지를 계속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맨시티와 함께 축구 재단과 넥센 맨 시티 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달라스 컵과 칼리지 앰배서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 발전을 위한 CSR 캠페인을 다양화 할 예정이다.

또 맨시티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는 것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 및 축구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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