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ery&Beverage전공 홍보 및 베이커리 산업 발전 업무협약

와이즈유(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이 대한제과협회 부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와이즈유(영산대) 호텔관광대학은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부산지회와 최근 전공 홍보 및 베이커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대학에서 함정오 호텔관광대학장, 강현우 부학장, 유상훈 조리예술학부장, 이흥용 대한민국 제과명장 특임교수, 박은아 Bakery&Beverage전공 책임교수 등이, 협회에서 용민식 부산지회장, 정재석 부산지회 부회장, 김정희 부산지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부산지역의 제과제빵, 식음료 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해당 전공을 전국에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함정오 호텔관광대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산업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인재를 배출하고 졸업생들이 사회에 나가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관광대학 조리예술학부 Bakery&Beverage전공은 올해 국내 4년제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신설돼, 제빵제빵 및 식음료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제과명장을 비롯한 역량 있는 교수진과 최신식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어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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