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상·하층 주요교량 교통통제 기준 초당 20m로 강화
  •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이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광안대교에서 거가대교까지 부산시 해안순환도로망의 강풍시 통제기준이 일원화된다.

부산시설공단은 16일 기상이변에 따른 안전한 교량관리를 위한 교통통제 기준 재검토 전문가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부산시(건설행정과), 시의회(해양교통위원회 이산하 부위원장), 경찰청 및 각 관할 경찰서, 광안대교-부산항대교-천마터널-을숙도대교-거가대교 등 부산시 해안도로망의 주요 시설관리 유관기관들이 모두 참석했다. 또한 교통관련 전문가(도로교통공단 임창식 박사), 관련 대학교수(한국해양대학교 박진희 교수)도 토론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관련법(도로법)에 나와 있는 통제기준인 10분 평균 풍속 초당 25m 이상보다 더 강화해 광안대교부터 거가대교로 이어지는 해안순환도로에 통제기준을 일원화하고 광안대교 상·하층 모두 초당 20m 이상시 차량의 진입을 통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는 광안대교를 포함한 부산시 관할 해상교량 모두가 포함되는 조치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재난·재해 발생시에는 법적인 기준보다 이른 선제적 조치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각 유관기관들과 핫라인을 구축해 보다 빠르게 재난·재해에 대응해 시민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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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9/16 16:54:38 수정시간 : 2020/09/16 16:5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