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미국 플로리다 탬파에 거주하는 한인 유학생인 유 모군이 14일(현지시각) 비행기 사고로 실종됐다.

현지 언론과 경찰에 따르면 유 군은 91년생으로 현재 조종사 학교 재학생으로, 플로리다 걸프만 공항에서 펜사콜라로 승객 1명과 비행하다가 전날 오후 5시쯤 교신이 끊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테일러 카운티 연해에서 비행기 파편이 발견돼 경찰은 두 사람을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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