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
[영광(전남)=데일리한국 양강석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되었던 2020년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개설강좌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창업교육으로 ▲아동요리지도사1급 ▲정리수납전문가2급 ▲리본공예2급자격증 ▲실버인지놀이지도사1급 자격증 취득반과 취미교양강좌 프로그램으로 ▲팝아트 ▲푸드테라피 ▲칼림바 음악교실 총 7개 강좌이며,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6명 이내로 최소화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교육은 9월 1일부터 강좌별 일정에 맞춰 진행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접수기간동안 영광군 홈페이지(군민복지-평생학습)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 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일부 수강생 부담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맞춤교육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여 여성능력 개발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창업교육 이수자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여성문화센터(061- 353-5253) 또는 노인가정과 여성가족팀(061-350-55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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