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 의원은 오후 1시30분쯤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했다. 검찰이 정의연과 윤 의원의 부실 회계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검찰은 윤 의원에 경기 안성쉼터 고가 매입 의혹(횡령 및 배임 혐의), 기부금·국고보조금 부실 회계 의혹(횡령 및 배임 혐의), 후원금을 개인 계좌로 모금했다는 의혹(기부금품법 위반 혐의) 등을 조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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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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