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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서울과 경기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47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3일 신규 확진자는 56명 추가됐다. 이들 중 지역감염은 47명, 해외유입은 9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지역감염 확진자를 발생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2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 16명, 부산 2명, 광주·울산·충남·경남 각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305명을 유지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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