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입소한 20대 A씨는 전날 훈련소 내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A씨와 같은 생활관을 쓴 밀접접촉자 14명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훈련소는 이들을 모두 분리된 시설에 격리 조치했다. 방역 당국은 육군훈련소 내 접촉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장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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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입소한 20대 A씨는 전날 훈련소 내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A씨와 같은 생활관을 쓴 밀접접촉자 14명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훈련소는 이들을 모두 분리된 시설에 격리 조치했다. 방역 당국은 육군훈련소 내 접촉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