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관 방문 자문 및 국비 건의‘구슬땀’

사진제공=해남군
[해남(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해남군이 한국판 뉴딜사업종합계획에 대응해 발굴한 해남형 뉴딜사업의 선제적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 자문활동에 나섰다.

이번 기관방문에는 강상구 해남부군수를 주축으로 각 사업별 소관 부서장 및 담당팀장이 동행,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산확보를 위한 국비건의 등 해남형 뉴딜사업의 현실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11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3개 기관을 방문, 해남고구마 식품소재 및 반가공 육성사업, 우항리 공룡화석지 디지털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박물관 역사체험형 VR 실감콘텐츠 개발, 공룡화석지 디지털 관광 아카이브 방앗간 구축 등 사업에 대해 소관기관별 현실성 있는 자문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해남군 직영쇼핑몰 해남미소에서 추진되고 있는 농산물 꾸러미 포인트 사업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남 알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강상구 부군수는“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도, 관련 자문기관 등의 다양한 기관방문을 적극 추진하여 해남형 뉴딜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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