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일몰제 이후 공원녹지 재구조화 위해 120여명 모집
2년간 교육 및 토론 통해 공원녹지 새로운 비전 도출
  • ‘제2기 공원녹지 시민계획단’ 모집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시와 사단법인 부산그린트러스트는 부산 공원녹지의 백년지계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2기 공원녹지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 도시공원 일몰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부산시는 부산지역 공원녹지 재구조화를 위해 새로운 비전과 방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이번 시민계획단 모집에 나섰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이며 120여명으로 구성된다.

시민활동가인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회의 등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돕는 자)와 함께 향후 2년간 부산시 공원녹지의 문제점과 방향성에 대한 교육과 토론을 통해 시민계획안을 도출해낼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의 의견 및 제안은 내년부터 추진될 ‘2040 부산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수립’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은 공원녹지 사업의 단편적 자문에 그치지 않고 부산시와 함께 공원녹지의 100년 큰 그림을 구상해 세부적인 실천전략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원은 회의에 참석이 가능한 만 13세 이상 부산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혹은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역별·연령별·직업별로 적절히 인원을 안배해 계획단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정책 수립과정에서 소외되었던 10대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등의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와 부산그린트러스트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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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8/12 11:00:27 수정시간 : 2020/08/12 1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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