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매장 면적 약 28% 확대하는 매장(MD) 개편 진행

9월 나이키 면적 약 2.5배 이상 확대후 메가샵 운영, 휠라 메가샵 오픈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점장 양남균)이 2020년 F/W 시즌을 앞두고 스포츠 상품군을 대폭 강화하는 매장(MD) 개편에 나선다.

고객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소비 트렌드가 이번 매장 개편을 통해 반영 될 예정으로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이번 매장 개편에 스포츠 매장 면적을 기존대비 약 28% 이상 확대하고 브랜드 메가샵을 도입을 통한 다양한 상품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나이키가 메가샵으로 새단장하여 매장을 이동 오픈한다. 기존 규모에서 면적이 약 2.5배 이상 확대해 오는 9월 오픈 예정인 나이키 메가샵은 1층 여성 상품군으로 이동하여 기존 상품군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규모가 크게 늘어난 만큼 고객은 대폭 확대 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라인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2층에 애슬레저룩을 대폭 보강한 휠라 메가샵이 약 70평 규모로 9월 신규 오픈하며, 다이나핏과 르꼬끄스포츠는 기존 면적대비 약 40~50% 매장을 확대하여 오는 12일 새단장 오픈한다.

이밖에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엄브로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스포츠 브랜드가 오는 14일 오픈할 예정이다.

양남균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장은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스포츠 상품군을 강화했다” 며 “브랜드 메가샵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과 컨텐츠를 제공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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