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하계방학을 맞이해 오는 27일까지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경성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성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하계방학을 맞이해 오는 27일까지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7일부터 진행됐으며 현재 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강은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이미지메이킹’, ‘실전 모의면접’ 3개 과정 중 희망과정을 선택해 참석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 작성법은 학생들이 자기분석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이해하는 방법과 희망하는 직무의 중요역량을 중심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면접 이미지메이킹은 호감 가는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 면접 기본예절 등에 대한 교육과 이후 면접 예상 질문을 작성하고 그에 맞는 답변을 피드백 받는다. 실전 모의면접은 직무별로 맞춤 모의면접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입사지원서를 바탕으로 보완사항을 피드백 해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면접 특강과 어떤 식으로 대답을 하면 좋을지 막막했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됐다”, “다양한 면접 유형과 사례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진행자의 개인적 경험과 사례로 설명해주어 쉽게 이해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성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수업 수료 후 학과별 개인 맞춤 취업상담을 연계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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