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안정 시까지 온라인수업으로 운영
먼저 재원생 등록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며 신규생 등록을 위한 레벨테스트 접수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점영어센터는 기장도서관, 기장종합사회복지관, 정관읍사무소, 월내복지회관에서 운영 중으로 전문 원어민 강사의 100% 실용 영어회화 수업이 주 5일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상황이 진정되면 대면수업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1인당 수강료는 월 3만5000원(성인 4만원)으로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어 학부모와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기장군은 거점영어센터 4곳에 총 13명의 원어민강사를 투입하고 강사 지원 및 센터운영을 위해 한해 예산으로 약 1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에 자신을 당당히 표현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거점영어센터가 설치됐다”며 “많은 학생과 군민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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