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에 잠긴 양주역.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장수호 기자] 집중호우로 인해 사망·실종은 42명, 시설피해는 2만826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오전 6시 기준)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31명, 실종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8명이다.

이재민은 11개 시·도에서 4349세대 7512명으로 늘었다. 이들 가운데 3046명은 여전히 친인척 집이나 체육관, 마을회관 등에 머물고 있다. 일시 대피 인원은 4155세대 8869명으로 이 중 1330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소방당국이 1일 이후 구조·대피시킨 인원은 2060명으로 집계됐다. 11일간 시설피해는 2만826건이 보고됐다. 이중 공공시설이 8470건, 사유시설이 1만2356건이다. 피해 농경지 면적은 2만7132㏊에 달한다. 시설피해 2만826건 중 56.1%인 1만1692건에 대해서는 응급복구가 완료됐다.

도로교통 통제 상황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주-대구선, 호남선 등 고속도로 2곳과 부산·충북·전남 등 일반도로 71곳에서 차량 통행이 차단됐다. 또 지리산·설악산·속리산 등 전국 22개 공원 608개 탐방로, 광주·경기·전북 등 지하차도 7곳, 서울·부산·대구 등 둔치 주차장 196곳도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기자소개 장수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0/08/11 09:40:25 수정시간 : 2020/08/11 09:40:25
센스 추석선물 주목할만한 분양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