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BK21Plus 지능형생산기계 창의인재양성사업팀이 ‘3단계 BK사업 최종성과 발표회’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경남)=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창원대 BK21Plus 지능형생산기계 창의인재양성사업팀은 ‘3단계 BK사업 최종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2016년부터 4년 6개월간 13억 3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능형기계 분야 연구역량 제고 및 학문 후속세대 양성 등이 이뤄졌다.

창원대 BK21Plus 지능형생산기계 창의인재양성사업팀은 오는 31일 3단계 BK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이재현 연구산학부총장과 참여 교수 및 대학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성과 발표와 함께 공로패 시상 및 우수 학생에게 인센티브를 수여하는 등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현 부총장은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교육과 연구, 대학과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산학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대 BK21Plus 지능형생산기계 창의인재양성사업팀은 3단계 사업팀을 기반으로 김석호, 박종규, 박희성, 송정일, 오택현, 조영태(이상 기계공학전공), 박용갑, 이재선, 이춘만(이상 기계설계공학전공), 김흥섭, 심재훈(이상 산업시스템전공), 정해창(전기공학전공), 박홍규(전자공학전공) 교수를 포함하는 교육연구단이 ‘스마트공장’ 분야로 4단계 BK사업에 지원해 예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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