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기장군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포스터. 사진=기장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 기장군은 오는 10월31일까지 기장군 초등학생(기장군 소재 학교 재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2020 기장군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참여하는 독서생활화 운동인 ‘기장 어린이 책과 만나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하나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기장군 올해의 책 후보도서 3권 △비상! 바이러스의 습격 △생명, 알면 사랑하게 되지요 △어쩌지? 플라스틱은 돌고 돌아서 돌아온대!를 읽고 독후감을 원고지 5매, A4 1매 이상에 맞게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정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은 후 신청서와 독후감을 홈페이지, 우편, 이메일,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아동작가, 독서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한 후 기장군수상 19명(최우수 1, 우수 3, 장려 5, 가작 10), 부산광역시교육감상 3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독후감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도서관과 정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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