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수도권 내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46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0일 신규 확진자는 28명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28명 중 지역감염은 17명, 해외유입은 11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감염 신규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이 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 5명, 부산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30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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