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특수교육 실무사 36명 대상, 현장실무능력 및 역량 강화 마련

여수교육지원청 제공
[여수(전남)=데일리한국 정수현 기자]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은 특수교육실무사 방학 중 연수를 2차례 실시한 가운데 오는 20, 21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관내 특수교육 실무사 36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능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문제행동 중재 및 긍정적 행동지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정도와 특성을 고려한 지원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대응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 현장 속 다양한 사례 중심의 상황대처 및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켈리그라피로 진행된 체험형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통과 힐링의 시간도 마련했다.

김용대 교육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역량 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교적응 및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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