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원대 사림관 강당에서 MAD Architecture의 부사장인 Flora Lee씨의 초청특강이 열렸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경남)=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사림관 1층 강당에서 ‘해외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해외전문가 초청특강은 MAD Architecture의 부사장인 Flora Lee씨가 강연자로 나섰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강당 최대 수용정원 3분의 1인 50명의 사전 수강신청자에 한해서 대면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Zoom 온라인 실시간 강의’와 ‘LINC+사업단 페이스북 LIVE 방송’을 통한 비대면 강의도 진행해 학생 및 교직원 300여 명이 참가했다.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좋은 건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 Lee씨는 학창시절의 경험담을 시작으로 MAD Architecture에 재직하며 수행한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자연과 인위적 건축물의 조화로움을 강조했다.

그는 또 “창원대 학생들도 자신의 분야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미래를 위한 긍정적 변화에 대해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현규 창원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해외전문가 초청 특강이 창원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에게 지침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대면-비대면 방식의 여러 플랫폼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창원대학교 사림관 강당에서 MAD Architecture의 부사장인 Flora Lee 씨가 초청특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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