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암군
[영암(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전남 영암군 서호면은 코로나19 감염 전파 예방을 위해 지난 7월3일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시작 전 서호면 노인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를 위해 폭염대비 개인위생에 관한 교육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및 사업 참여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요소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따른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경로당 관리지원사업 참여자에게는 경로당 방문객에게 매일 2회이상 발열체크와 내부 방역소독 강화, 주기적인 환기 실시를 당부했다.

서장옥 서호면장은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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