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 해역 일원 조피볼락 4만여마리
  • 치어를 운반해온 차량이 30일 조피볼락 치어 방류하고 있다.사진=사천시해수어류양식자율관리어업공동체 제공
[사천(경남)=데일리한국 정호일 기자]경남 사천시 해수어류양식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지난 30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 인근해역에 조피볼락 4만여마리(1200만원 상당)를 방류했다.

이번 조피볼락 종자 방류는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사천시해수어류양식자율관리어업공동체 자체 자금으로 이뤄졌다.

매년 시에서 5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있으나, 어업인 단체에서 솔선수범해 수산종자를 방류한 것은 이례적이다.

사천시 해수어류양식공동체는 지난 2017년도에 결성해 2019년에 보리새우 외 3종의 수산종자 160만여마리를 관내 해역에 방류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조피볼락 4만여 마리를 방류함으로서, 우수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서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31일 “바다의 주체인 어업인들이 수산자원의 보호육성을 위해 앞장섬으로써 어업인들의 주인의식 함양은 물론, 시의 해양수산기반조성을 위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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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7/31 15:52:08 수정시간 : 2020/07/31 15: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