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이면도로 등 안내시설 부족한 곳에 집중 설치

영광군, 보행자·차량용 도로안내명판 409개 설치완료. 사진=영광군 제공
[영광(전남)=데일리한국 양강석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군민들의 주소 찾기 편의를 위해 골목길, 이면도로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지난 7월 중 보행자·차량용 도로명판 신규 설치(409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부터 길 찾기가 불편한 지역을 대상으로 도로명판 설치장소를 사전에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초행자도 찾기 쉽게 도로명판을 설치하여 길 찾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도로명 주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판이 부족한 지역에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확충을 통해 군민 안전 및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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