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디지털캠프 입주 건물 전경. 사진=하남시
[하남(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경기 하남디지털캠프(이하 캠프)가 지역 콘텐츠산업 메카로의 도약을 꾀한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캠프 창업보육센터에는 이달 현재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관련 기업 14개, 1인 크리에이터 20여 명이 모여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사) 성장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캠프에는 크로마키 스튜디오와 부 조정실, 팟캐스트 룸, 영상 후반작업 시설인 마스터링 룸과 영상편집실 등이 마련돼 있어 1인 미디어 제작 창업이 용이하다. △청년창업사관학교 △기업멘토링스쿨 △미디어 크리에이터스쿨 △3D 제작지원스쿨 △창업협동조합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도 집중 운영, 디지털 인력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1인 크리에이터 등록이나 수강 참여 희망자는 하남디지털캠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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