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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가 다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1만37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0일 신규 확진자는 26명 발생했다. 이들 중 4명은 지역감염, 22명은 해외유입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감염 사례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명, 광주 1명, 전남 1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 22명 중 10명은 내국인, 12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29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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