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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유입 사례가 소폭 줄어드는 모습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7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9일 신규 확진자는 34명 발생했다. 이들 중 21명은 지역감염, 13명은 해외유입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를 발생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광주 각 10명, 경기 4명, 인천·대전·제주 각 1명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29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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