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6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7일 신규 확진자는 60명 발생했다. 이들 중 21명은 지역감염, 39명은 해외유입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를 발생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 9명, 광주 5명, 제주 3명, 경남 2명, 대전 1명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5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29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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