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섭 의장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의회 구현”

장성군의회 제8대 후반기 첫 임시회 개최
[장성(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제8대 장성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출범 후 첫 임시회가 열렸다.

장성군의회(임동섭 의장)는 지난 13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장성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5건의 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번에 처리한 조례안은 ‘장성군정 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성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장성군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성군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성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다.

임동섭 신임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의회를 구현하겠다”면서 “ 견제와 협치로 발전하는 생산적인 의회, 견실한 대안을 제시하는 비전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의회는 지난 1일 신임 의장에 임동섭 의원, 부의장에 고재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 이태신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김회식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오원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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