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곰탕 보양식 지역 어르신 2000명에 전달

BNK부산은행은 1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노인복지관협회, 부산종합사회복지관협회와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신 부산종합사회복지관협회장, 방성빈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시우 부산노인복지관협회장. 사진=부산은행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은행이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BNK부산은행은 1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노인복지관협회, 부산종합사회복지관협회와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여름철 건강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4년째 해당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갈비탕(1㎏)과 곰탕(1㎏)으로 구성된 보양식 2000세트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복지관 40곳의 어르신 2000명에 전달할 예정이다.

방성빈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준비한 보양식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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