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장은 지난달 말 제3대 창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돼 이달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 의장은 이호영 총장과의 환담에서 “인구 100만명이 넘는 창원시의 유일한 국립대인 창원대의 발전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창원시의 도약에 있어 창원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지역의 성장에 앞장서는 인재들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창원시의회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창원시의회 후반기 의장님을 비롯한 의장단의 의정활동에 시민들이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창원대 역시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시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성과 책무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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