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 선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
  • 국제철인종경기 모습. 구례군제공
[구례(전남)=데일리한국 방계홍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오는 9월 6일 예정됐던 2020 국제 철인3종경기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를 취소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대회는 해외 40여개국 15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풀코스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국제대회다.

3개 종목 총 226km(수영 3.8, 사이클 180, 마라톤 42.2)으로 구성된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대회는 국내 철인3종 동호인이 가장 참가하고 싶은 대회로 알려졌다.

대회 관계자는 “오랜기간 준비한 선수들의 기대에도 작년 태풍으로 인한 취소에 연이은 대회취소로 안타까운 마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선수와 군민의 안전, 해외선수의 입국 여건, 방역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고심 끝에 결정하게 되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안정화되어 모두가 정상적인 활동을 편히 누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구례군청 전경
올해 3월 이후 국내ㆍ외 모든 철인3종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이 광주, 전남 등 지역까지 지속되고 있어 개최를 앞두고 있는 일부 대회도 개최가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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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7/11 18:29:08 수정시간 : 2020/07/11 18:2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