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까지 전국 고교생 참여 가능

청암대학교 제공
[순천(전남)=데일리한국 정수현 기자] 청암대가 2021학년도 웹툰콘텐츠과 신설에 즈음하여 웹툰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재학생들의 밝고 재미있는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웹툰콘텐츠과 교수에 따르면 이날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더불어 챌린지’를 주제로 더불어 살아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웹툰(카툰, 스토리만화, 캐릭터디자인)을 작화하여 응모하면 된다고 했다.

공모전 참가는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를 청암대학교 웹툰콘텐츠과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 받아 제작하고 웹툰공모전 학과사무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웹툰 작품은 모두 홈페이지와 블로그, 유튜브에 공개된다.

시상은 독창성, 표현능력, 스토리텔링 능력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교수 1명, 웹툰작가 3명) 를 종합해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5명 등 최대 5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며 본 대학 웹툰콘텐츠과에 입학 시 총장특별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은 9월 21일 청암대학교 웹툰콘텐츠과 홈페이지(http://www.ca.ac.kr/webtoon)에 발표된다.

웹툰공모전의 수상작 저작권은 청암대학교로 귀속되며 향후 대학 홈페이지의 홍보용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서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암대 웹툰콘텐츠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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