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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2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8일 신규 확진자는 63명 발생했으며 이들 중 30명은 지역감염, 33명은 해외유입 사례인 것으로 분석됐다.

신규 확진자를 발생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1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 10명, 광주 8명, 충남 6명, 대전·전북·경남 각 2명, 대구·인천·전남·경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285명을 유지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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