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7400여만원 지원…사업 기반 다져

김해시청사.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경남)=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남 김해시는 경남도의 2020년 2차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4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스펠크리에이티브, 굿사이클, 사회적기업 통 주식회사, 사회적협동조합 쉴가인이다.

이들 기업은 국·도비를 포함해 총 7494만원의 사업개발비 지원금을 받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 및 시제품 개발, 홈페이지 제작,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4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이번 사업개발비 공모사업을 발판삼아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 기업은 이달 중 시와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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