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유명 카페, 웨이브온 텀블러 등 이색 특전 제공

부산롯데호텔의 1인 전용 패키지, 나혼자 잔다 패키지 특전으로 제공되는 디럭스더블 룸 내부. 사진=부산롯데호텔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롯데호텔은 다음달 31일까지 ‘나 혼자 잔다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이번 '나 혼자 잔다 패키지' 2종 중 비즈니스형은 디럭스 룸 1박과 조식 1인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힐링형은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기장 유명 카페 웨이브온 커피의 텀블러와 콜드브루 커피가 제공된다.

호텔 관계자는 7일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1인 관광객 등 혼자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서 조식과 같은 기본 특전만 포함해 부산을 찾으시는 고객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했다”며 “부산의 유명 카페 텀블러와 콜드브루 커피까지 맛볼 수 있도록 해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여행을 기억할 수 있는 특전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은 지난 4일부터 7층 야외 수영장(맘편한POOL)을 개장해 운영 중이다. 야외 수영장에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패키지 및 OTA 이용객에게 생맥주 무제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캠핑 포토존을 제작하는 등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영장 측면에 빔으로 영상을 송출해 한층 더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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