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경진대회최우수상수상. 전남대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방계홍 기자]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학부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전지민, 하주원, 김미연 식품영양과학부 학생들은 78팀이 참가한 2020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학부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두부와 전통 된장 및 플라토올리고당을 활용한 사코페니아(근감소증) 예방 실버푸드 개발’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한국식품연구소장 협의회와 한국식품과학회로부터 최우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 아이디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개선과 식품산업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인정받았다. 전남지역의 식품제조업체에 기술 이전 및 제품화가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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