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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1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6일 신규 확진자는 48명 발생했으며 이들 중 지역감염과 해외유입 모두 각 24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를 발생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인천·경기 각 6명, 서울 3명, 대구·대전·전남 각 2명, 부산·강원·충남·경북·경남 각 1명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5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28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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