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곳곳은 불안정한 대기 상태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서와 충북, 경북 내륙에 5~40㎜ 정도다. 남해안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5~20㎜, 제주도에는 오는 7일까지 많게는 80㎜정도의 비가 오겠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저녁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주요 도시의 최저 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청주 21도 △대구 20도 △광주 21도 △전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백령 18도 △울릉·독도 19도 등으로 예보됐다.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31도 △강릉 29도 △대전 30도 △청주 30도 △대구 29도 △광주 28도 △전주 29도 △부산 25도 △제주 27도 △백령 22도 △울릉·독도 24도 등으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강영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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