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 사진=조선대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방계홍 기자]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이 조선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5일 조선대에 따르면 김 신임 이사장은 지난 3일 오후 2시 이사 9명 전원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에 선출됐다. 그는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전남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시험 합격 이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인천지방법원장, 사법연수원장,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을 역임했다.

조선대 측은 "이사장 선출에 따라 제3기 이사회가 대학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여 성공적인 대학혁신을 이루고, 향후 공영형 사립대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는 "김 재판관은 5,18당시 군법무관으로 5,18민주화운동단체회원인 배모 씨에 대해 사형선고를 내렸다"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에 대한 해명이 전무하다"라며 김 이사장의 조선대 이사장 선출에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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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7/05 12:05:01 수정시간 : 2020/07/05 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