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단체사진. 목포대제공
[목포(전남)=데일리한국 방계홍 기자] 목포대학교는 지난 1~2일 전남 진도의 한 호텔에서 교육혁신개발원과 '2020학년도 신임교원 교수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워크숍은 신임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적응 및 수업역량 향상, 교원 간 정보 공유와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학의 교육혁신 기본방향에 부합한 지역의 미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수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신임교원 26명을 포함한 50명이 참석했다.

박민서 목포대 총장은 "교육, 연구 및 학생지도 등에서 꾸준한 정진과 교육자로서의 소명의식을 갖고, 지역과 함께하는 국립목포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주길 당부한다"며 "대학은 신임교수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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