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속초해수욕장 해변이 피서 인파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일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오후에 5∼20㎜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강원 영서와 충북, 경북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아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고,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m, 서해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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