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현청장 사진=광주보훈청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방계홍 기자] 임성현 전 국립대전현충원장이 제39대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취임했다.

임성현 청장은 1일 독립운동기념탑, 현충탑,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제39대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취임하는 임청장은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으며, 1983년 국가보훈처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기획재정담당관, 보훈예우국장, 대전현충원장을 역임했다.

임청장은 이날 각 부서를 돌며 “보훈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추진하여 확실한 변화를 통해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고, 보훈가족과 국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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