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창의융합교육원,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수학 체험 프로그램’ 실시. 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내 체험을 전면 중지함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1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심각’ 단계로 인해 학교 밖 체험활동이 전면 중지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수학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존 원내 7월 체험학습이 예정됐던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사전 신청을 받아 초·중학교 17개 학교, 총 100학급, 학생 2303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수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 분야별 교사 및 해설사의 연구를 거쳐 학생 개인별 체험에 적합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과학체험 프로그램은 STEAM체험·무한상상·창의체험·로봇과학·생명과학·과학실험쇼·창의체험·항공과학·빛과학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활동 주제를 선정해 운영된다.

수학체험 프로그램은 상호지지구조를 이용한 공, 정다면체 무드 등, 요시모토 큐브, 거미 블럭 입체도형, 매니폴드, 라틴방진 등 체험활동을 통해 대수, 평면·공간 기하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산초등학교 한 학생은 “체험 내용이 재밌었고 망원경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 정말 좋았다”며 “수업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토론도 하고 발표도 하면서 체험 수업을 받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학년·학급·동아리 단위의 체험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꾸러미를 제작해 희망하는 학교로 직접 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월 ‘가정에서 즐기는 수학 프로그램’을, 지난 5월 ‘가정에서 즐기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프로그램 신청 가정에 ‘과학·수학·천문 체험 꾸러미’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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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7/01 16:47:34 수정시간 : 2020/07/01 16: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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